[스크랩]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
< 거미와 이슬 >
깊은산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에게는 오랜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말했습니다. "난 오랜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 친구하자"
이슬이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응,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있어
나를 절대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알았어 약속 지킬께"
그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외로울때는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때는 서로 나누며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거미는 이제 이슬이 없는 생활은 생각조차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거미는 이슬을 만져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슬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거미가 말했습니다."나,너를 만져보고 싶어"
이슬이 슬픈 표정으로 말했습니다."너,나를 사랑하는구나 그럼 너, 나에게 한가지
약속을 해야해 만약 내가 없어도 슬퍼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다고"
거미는 말했습니다. "응. 그래"
거미가 두팔로 이슬을 꼭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 ++++++++++++
들에 피어 있는 꽃이 이쁘다고 꺽어서 집안의 화병에 꽂아 놓으면 본인은 좋겠지만
그 꽃은 얼마되지 않아 시들어 집니다.
그냥 그 들판에 두고 곁에서 돌봐주고 거름도 주고 햇빛도 잘받게 보살펴 주면
그 꽃은 평생 그 사람곁에 이쁘고 화사하게 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도 이와 같다고 봅니다 .
옆에서 사랑해 주고 도와주고 애정표현도 해주고 위로해주고 희,노,애,락을 함께해
준다면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한 가정이 됩니다.
그렇지 않고 꺽어서 집안의 화병에 있는 꽃이라 생각하면 잡은 고기에 떡밥주는 사람이
어디에 있냐는 우스게 소리같이 무시하고 업신여기고 이율배반적인 행동하고
너는 그냥 부엌데기로 치부하면 모두가 불행해 진다고 봅니다.
------- 그래서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
최고가 최초를 이길 수 없고, 최대가 최선을 이길 수 없습니다.
최초에 최선을 다하는것 그것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성공할 수 있는
최고의 지름길 입니다.
우리는 잘 베풀고 잘 지켜주면 지금 이 세상은 퍼펙트 월드가 된다 생각합니다.
퍼펙트 월드......
퍼펙트 월드......
퍼펙트 월드를 위해 서로를 지켜주는 그런 삶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 조금 늦은 가을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