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운우지정.위위불염 갱위위)
얼마전
무산의 신녀와 초나라 회왕의 사랑이야기
운우지정(雲雨之情.雲雨의 정이라는 뜻으로,
본래 운우(雲雨)가 신녀(神女)의 미칭(美稱)으로 사용되다 변하여
남녀의 교정(交情)의 의미가 됨.-ml:namespace prefix = daum />-ml:namespace prefix = daum />-ml:namespace prefix = daum />-ml:namespace prefix = daum />-ml:namespace prefix = daum />-ml:namespace prefix = daum />
-ml:namespace prefix = daum />-ml:namespace prefix = daum />
爲爲不厭 更爲爲 (위위불염 갱위위)
不爲不爲 更爲爲 (불위불위 갱위위)
足舞三更月 (족무삼경월)
衾飜一陣風 (금번일진풍)(*번 옆에 날비(飛)가 아닌 깃우(羽) 임)
此時無限味 (차시무한미)
惟在兩人同 (유재양인동)
해도 해도 싫지 않아 다시 하고 또 하고
안한다 안한다 하면서도 하고 또 하네
야심한 삼경 달빛아래 춤추고
이불엔 한바탕 큰 바람이 일도다.
이때의 무한한 깊은 맛은
오직 두 사람 만이 함께 알리라.
즐거우나 방탕하지,음란하지 않는다는
락이불음(樂而不淫) 이란 말이 있듯이 즐겁고 건전한 성은
정신과 육신을 한단계 높은 삶을 만든다.
우리모두 갈때까지 가보자.............
100세 까지...................
성(性)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