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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여행............................(금자불낙 서자기망)

천량성 2014. 5. 29. 16:45

재건축이란? 기존의 기반시설을 두고 건물만을 재건축하는 방법이라서 사실 건설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는

 노후화 된 건물만

다시 짓는 방식이어서 사실 교통편의 편리성과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기존의 신도시 보다 재건축의 이익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지금의 재건축 진행순서

 

관리처분계획인가가 거의 조합원들의 마지막 관문이죠

 

 

지금 현재 2018년 1월 1일 부터 시행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으로 이익이 최대 76%의 이득이 있는 것으로서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행되는 구조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는

최대 36%정도로 보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익이 국가의 세금으로 납부되는 방식

 

조합원 1인당 3천만원이 초과되는 시점부커 부담금이 부과되요

 

서울 수도권은 부담금이 더욱 높아서 재건축의 건축이 사실상 부담이 되실수 있죠

추가 분담금의 증가도 있구요

 

서울 강남3은 최대 8억원대까지 추가 납부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예상금액에 대한 자료가 있어야

얼마의 수익이 나는지 부담금은 얼마인지 그리고 세금으로 추가 납부할 금액이

나오겠지만요^^

 

그러나 지방은 초과이익이 서울 수도권에 비해 많치 않아 부담감은 줄어들겠지만

이익이 많이 발생되는 입지조건이 좋은 곳은 아무래도 부담금이 늘지요

 

 

그러나 지금 경기가 안좋은 시점의 이익이 발생되는 투자처가 마땅하지 않다면

 

재건축에도 소소한 투자는 가능하다는 얘기겠지요

 

재건축 아파트를 가지신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러나 이익이 줄뿐이지 그가치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니까요

주택의 가치

 

재건축을 진행하는 아파트의 대부분이 노후화도 있지만

입지조건이랑 교통편 상권이 잘되어 있고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는 곳은

재건축으로 인한 새건물과 주변은 그대로 혜택을 보는 ....

 

 

 

여태껏 공부한 저의 생각입니다.

 

투자의 기본은 소신입니다.

 

 

자본+시간+운+현행법

 

여러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재건축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의 좋은집 좋은 입지공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시길 바랍니다.

 






조금 여유로운 시간이 생겨  창가로 다가 간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 보니 온 몸이 뻐근하다.

기지개를 켜고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고 창밖을 본다.

사무실에서 바라보는 삼거리의 풍경은 참 다양하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몇백만원의 월세를 내고 점포에서 장사하는데

근처 삼거리 횡단보도 앞에는 화물트럭에서 과일을 팔고 있다.

CCTV 감시를 피해 번호판을 가리고 월세 없이 장사를 한다.

한때는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장사를 하길래 웃는 얼굴로

횡단보도를 가로막지 않는게 기본적인 도리 아니냐고 말해

지금은 횡단보도 실선만 겨우 벗어나 장사를 한다.

장사한 자리만이라도  항상 깨끗히 청소하기를.............................

 

 

학교나 학원을 파하고 오는 아이들를 태우기 위해 횡단보도에

걸쳐 불법주차하고 있는 젊은 엄마들,

잠깐이니까 괜찮겠지 하는 심정이 겠지.

CCTV에 찍힐까 안찍힐까 궁금하다.

접촉사고가 없기를,

그리고 천방지축 뛰는 아이가 다치지 않기를 바래본다.

차없이 나와 아이손 꼭잡고 도란 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사랑스런 미소로 함께 걷기를.................................................

 

 

삼거리에 차가 밀리자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들의 난폭한 주행으로 화를 내는 사람들,

이 교통지옥을 빨리 빠져 나가려고 눈치보며 잔머리를 굴린다.

불금의 여유롭고 편안함은 국을 끓여먹고,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간지 오래된 개념없는 난폭 운전자들.

다행히 법규를 잘지키는 운전자에게 행복이 깃드시길.....................

 

싸가지 없고 개념없는 젊은 처자는 영업집앞에

차에 시동을 켜놓은채 오랜동안 북밬이 주차를 하고 있다,

그 영업집에 매연이 들어가는 것을 모르는지, 아니면 무시하는건지

개념없고 본인만 생각하는 젊은처자여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녀같다.

그리 이쁘지도 않은 주제에.............

개인주의가 팽배해진 젊은처자여 정신차리고 베려하는 삶을 살기를 .......

 

횡단보도앞에 후보자 팻말을 들고 서있는 빨간색 사람 옆으로

파란색 사람이 지나 가는데 서로 소 닭쳐다 보듯이 대면대면 지나쳐 간다.

서로 헐뜯는 泥田鬪狗 (이전투구;진흙탕에서 싸우는 개) 가 아닌

정당하고 정직한 선거를 해야하는것 잊어 버리진 않았겠지.

누가 당선되든 든든한 국민의 일꾼으로 봉사하는 청렴결백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 되시기를.............................................

 

태권도 도장 차에서 내린 파란띠,빨간띠 아이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사범님께 인사를 한다.

하얀 도복에 빨간띠,파란띠가 앙증맞게 잘 어울린다.

태권도 도장 차뒤에 새겨 놓은 글이 햇빛에 반짝이며 미소짓게 한다.

"이 차에는 미래의 리더가 타고 있습니다."

사랑받는것도 좋지만 사랑할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면

기본과 정의와 양심과 베려와 봉사를 할줄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커피숖앞 파라솔에 옹기 종기 모여앉은 아낙들의

즐거운 수다가 웃음꽃으로 피어난다.

안고 있는 아이의 뽀얀 피부가 참 곱고, 

똘망똘망한 눈동자에서 희망찬 미래를 보는것 같다.

아낙들의 여유로운 웃음꽃이 영원하길 바라고,

사랑스럽고 이쁜아이의 건강과 희망찬 미래를 빌며

모든사람들의 여유로움과 행복이 영원하기를....................................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날 밤,

여덟살 먹은 아들과 나는 재미있는 프로가 없나 하고

텔레비젼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말했다.

 

"아, 여기 미인대회를 하고 있네."

어린 아들은 나에게 미인대회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나는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아들은 아주 진지하게 나를 쳐다보며 이렇게

말해서 나를 완전히 감격하게 만들었다.

 

"그럼 엄마는 왜 저기에 안 나갔어?"

 

 

今者不樂 (금자불락)         逝者其亡 (서자기망)

현재를 즐기지 않는다면    세월이 흘러 죽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