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영웅..............................
32살(1991년 6월 16일 .경기도 포천출생) , 키182cm
그는 누구인가?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지만 그가 뜨기전에
여러가지 알바를 해서 한달수입이 150-180만원정도를 벌었다 하는데. . . . . . .
미스터트롯에서 1등을 하고난 후 2021년에는 약 40억 수입.
소속사 물고기뮤직도 마포구 서교동에 건물을 45억원에 구입했다고 한다.
2022년 수입은 콘서트.음반.광고등으로 375억원의 수입이라는데
하반기 콘서트.광고.음원수입을 합하면 엄청나게 늘어날것 같다.
예전에 그가 부르는 노래를 따라서 부르곤 했는데
그로 인해 모르는 노래도 알게되어 지금은 애창곡이 되었다
보라빛 엽서,어느날 문득.가슴은 알죠,연모,미운사랑,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고향으로 가는 배,운명같은 여인, 기타 등등..................
대한민국 트로트를 인기절정으로 끌어 올리고,
회당 출연료가 유재석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마눌이 최고 좋아하는 가수다.
서울에서 콘서트를 하면 꼭 가는데..................
티켓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
콘서트 예매날이 오면 주변 사람들을 총동원 해서 어떻게 하든
표를 구하는데 (1인 2매 예약됨) 친구들과 선.후배들과 같이 가고,
나하고는 한번도 같이 가자고 안한다.
이번 서울콘서트 8월 14일 오후5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하는데............
이번에도 마지막날 마지막 콘서트 표를 구해 가는데....................................
역시나 후배하고 가기로 했단다.
나는 그 시간에 뭐를 할까 고민중이다.
나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브로맨스(Bromance)를 나누는 친구가 있으면 맛있는 저녁과 이스리 한고뿌하며
허허실실,희희낙락하며 말빨로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5형제가 되기도 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최강이 되는 하는 개똥철학을 이야기도 하며 논쟁도 할것 같고,
브로맨스는..............................
형제(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합한단어로 남자들 사이의 진한 우정을 지칭하는 말)
황진이를 소환해 처음 기생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이야기도 듣고 싶고................
옆집 총각이 상사병으로 죽자 장례를 치루며 황진이 집앞을 지나는데 상여가 움직이지 않자
황진이가 시집갈때 입을려고 준비한 치마를 관위에 덮고 위로했더니 상여가 움직였다
그후에 기생이 되겠다고 마음 먹었는지?
지체 높은 양반집과 혼례를 하기로 했는데,
출생비밀을 알게되어 남자쪽에서 파혼을 하자,
지체 높고 돈많은 뭇 남성들을 내 치마폭에 안으리라고
마음먹으며 기생이 되기로 했는지 ..........................
선전관 이사종
(선전관 ; 조선시대 선전관청에 속하여 형명, 계라 및 부신의 출납을 맡았던
무관직(武官職) . 품계는 정삼품부터 종구품까지 있음)
이사종의 노랫소리,음주가무에 빠져 이사종집에서 3년,
황진이 집에서 3년을 살았다는데 그때지은 시조가..............
동짓달 기나긴 밤 한 허리를 돌로 내어
춘풍 이불속에 서리 서리 넣었다가
그리운 님 오시는 날 밤에 굽이 굽이 펴리라. (야지반.夜之半)
소세양
(1486년 성종-1562년 명종, 이조,예조,형조,병조판서 역임)
나는 황진이와 딱 30일만 같이 지내고 헤어진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나는 사람이 아니다고 호언장담 하는데..............
30일간을 운우지정으로 별천지의 세계를 맛보는데......................
30일이 되자 황진이가 송별 소양곡을 들려주자 나는 사람이 아니다고 하며
더 지내서 친구들에게 자주 놀림을 당했다 한다
벽계수(碧溪守)............
조선의 왕족, 이름이 이 종숙(李終淑)
세종의 서자 영해군의 손자.
벽계수를 유혹하기 위해 쓴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 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이 시조를 듣고 뒤돌아 보다 말에서 떨어져 낙마송으로 유명한데
말에서 떨어진 벽계수를 보고 그렇게 통쾌했는지도 궁금하고.................
재상의 아들 이생.
이생과의 금강산유람은 인생 최고의 풍류를 즐기며 행복했던
선택이었으며 부러울따름이고 나도 어느날 어느순간
그런날이 있기를 기대하는데 과연.................................................
평생을 수행하던 지족선사와의 많은 대화를 했을거 같은데......................
지족선사는 황진이와 열정적이고 행복한 관계를 맺고,
파계하며 더 많은 경험으로 더 큰 도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서경덕(서화담)
학문과 인품이 높은 서화담을 유혹하는데..........................
송도 최고의 성인으로 꺽을 수 없는 것을 깨달은 황진이는
그를 스승으로 모시고 개성에서 꺽을 수 없는 것 3개 송도3절(松都三絶)을
박연폭포.
서경덕(서화담)
황진이라고 했다.
지족선사를 택할것인가...............
서경덕(서화담)을 택할것인가...................
나는 아마도 지족선사를 택할 것 같다
임영웅이가 부럽다...........................
블로맨스든
로맨스든 내일 같이할 친구나 님이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