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시내에 나가 2시 30분경 늦은 점심으로 스테이크와 피자를 먹으니 그 맛과 재미가 쏠쏠하다. 일과 식사가 끝나고 상대방이 피자 한판을 사줘 가져 왔다. 얻어 먹는거라 그런가 맛도 재미도 좋아 웃음이 나온다. 퇴근이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마눌의 카톡이 온다. 강쥐들과(별.체리.딸기)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세녀석이 달라붙어 자니 몸을 돌려 눕지 못해 불편하니 *마트에 가서 녀석들 집도 사고 장도 보잔다. 나도 내심 녀석들과 자면서 불편했지만 따뜻하게 안고 자는 즐거움도 있어 참았는데 마눌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마눌말을 듣는 것이 가정의 평화가 오니 군소리 없이 *마트에 모시고 갔다. *마트에서 심사숙고해서 고른 녀석들 집인데 알록달록 화려하고 이쁘다. 4만원*3 = 12만원 들여 구입했는데 이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