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구이 통닭............(3일장날.백만매택 천만매린) 그 옛날 10대때 동네 어귀에 통닭집이 있었는데 유리로 전면을 만들고 5줄 정도로 가로막대를 고정시켜 통닭들을 끼워 놓고 전기구이 통닭을 팔았었다. 어느 정도 통닭이 익어갈 때쯤이면 지글 지글 기름이 나와 밑으로 뚝뚝 떨어지고 통닭표면은 노릇 노릇 하게 변하며 맛있는 전기구이 .. 카테고리 없음 2014.05.17
닭한마리 칼국수를 먹으며......................(불요파 불요회.아심여칭.승풍파랑.일체유심조) 청계천 야간 워킹이나 종로5가 등산용품 구입모임이 있으면 닭한마리집에 가서 뒷풀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모처럼 찾아간 닭한마리집은 한참 피크타임이라 20여명이 앉을 자리가 없을거 같아 내심 걱정했는데 자리가 텅 비어있어 의아하게 생각하며 맛있고 즐거운 먹방이 시작 된다. 일.. 카테고리 없음 2014.05.16
마눌이 떠나고 나면......(파장.음풍농월.학연후지부족.지지자불여호지자) 5월 말에 외국여행을 가는 마눌이 혼자 있게 되는 나를 위해 여러가지 밑반찬을 한다며 수선을 떨더니 어제 낮2시부터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그리고 오이소박이와 알타리김치를 밤 12시를 넘겨 끝을 내고는 팔,다리 온 몸이 쑤시고 아프다며 시원한 맥주한잔을 마시자고 한다. 무식하면 .. 카테고리 없음 201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