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연가(戀歌)...................... 그 옛날 중학교를 여의도로 다녔었다. 가끔씩 불현듯 떠오르는 여의도는 마음한구석에 기름종이로 새겨놓은 것처럼 각인되어 있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시범학교를 만든다고 남학생 3반 여학생 3반으로 총 6반을 만들어 선진국 같이 적은 학생을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수 있게 하겠다.. 카테고리 없음 2012.03.29
탁월한 해결책 ................오유족지(吾唯足知 ; 나는 오직 족함을 알뿐이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동네에 제철소가 있는데 밤이면 밤마다 쇠깍는 소리부터 온갖소음으로 시달리던 사람이 더 이상 못견뎌서 상담소를 찾아가 상담했다. 그런데 상담사는 뜻밖의 해결책을 일러주었다. 지금 바로 그 회사의 주식을 사라는 것이었다. 그날 이후로 이 사람은 저.. 카테고리 없음 2012.03.29
카스테라빵.......馬行處 牛亦去 (마행처 우역거)***烏鳥私情 (오조사정) 어쩌다 구멍가게나 제과점에서 카스테라를 보면 유년시절의 생각이 떠오른다. 아주 먼 옛날 국민학교 저학년일때 그렇게 먹고싶어 했던 것이 카스테라였다. 가끔 잘사는 이모네집에 놀러가면 사촌누이가 어린조카를 안고 카스테라를 물이나 우유에 찍어 먹이곤 했는데 그때 처음 카스.. 카테고리 없음 201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