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한개의 선........ 12월의 어느 하루, 살랑이는 바람이 나무가지를 춤추게 만든다. 어떻게 걸어 왔는지 지금의 발걸음은 12월의 중턱을 넘으려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어떤 선을 그어 놓고 그것을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한다. 자기가 그어 놓은 선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수준 안맞는 사람, 격이 떨어지는 사람, 만나서.. 카테고리 없음 2009.11.26
[스크랩] 암초와 등대 어김 없이 흐르는 시간은 나를 오후의 시간에 걸쳐 놓는다. 오전내내 흐리더니 진눈깨비가 내리고 온 세상이 수분 덩어리다. 창밖 하는과 째깍 째깍 흐르는 시간을 보며 사색에 잠긴다. 살아온 날들, 살고 있는 날들, 살아 나가야 할 날들을..... 카테고리 없음 2009.11.26
[스크랩] 아틀란티스나 유토피아에 가고 싶다......... 지구본을 들여다본다. 우리와 가까이 있는 넓은 바다 태평양, 우리와 완전히 반대인 북대서양, 그 옆의 지중해, 지중해에 있는 카프리섬, 옛날 로마제국 황제들의 휴양지, 그리고 별장, 현재 이탈리아의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 그곳에 가고싶다........ 예전에 근처까지 갔다가 못가본 미련이 남아서 인.. 카테고리 없음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