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을 끊기 위해 찾아간 돐잔치............... 2009년 7월의 어느 하루..................... 나는 지금 김포공황 근처 메이필드호텔 이원이라는 연회장 앞에 서있다. 조카의 첫아이 돐잔치에 온것이다.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아 나의 발걸음은 갈팡 질팡이다. 돐잔치가 있기 이틀전에 조카와 통화했다. "너는 작은엄마한테.. 카테고리 없음 2013.04.09
도랑의 깊이.눈물.감출수 없는 3가지 < 눈 물 > 젊은 남녀가 사랑을 했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너, 나 사랑해" "그래 너무너무 사랑해" 여자가 또 물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응, 당연하지" "그럼 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한다면 부모님의 심장을 떼어와봐" 남자는 그녀를 놓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 카테고리 없음 2013.04.02
칫솔의 추억....(물고기는 물속에서 헤엄치면서도 물을 잊고 산다.) 몇일전 퇴근후 집에 들어가 구수한 된장찌게와 조기구이와 맛난 저녁을 먹으며, 오미자술 반주와 제철과일을 먹고 배부른 작은 행복감에 젖은후, 치실과 양치질을 하고 이쁜 강쥐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데 양치질을 하러간 집사람이 큰 소리로 나에게 묻는다. "당신 내 칫솔로 양치 .. 카테고리 없음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