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제일 하기 쉬운 일. 뚝 뚝 떨어지는 비가 한참동안 내리고 그 다음날 도 비는 그렇게 우리에게 왔다. 모두의 마음에 차있던 우울함과 비애와 슬픔과 아픔을 내리는 비에 씻겨 내리기를 바라며 하늘을 올려다 본다. ""지금 필요한건 뭐?"" 광고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과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뭐일까? 물론.. 카테고리 없음 2010.07.27
흘러 다니는 마음과 생각이라는 놈을 무었으로 달래야 하나.......... 까만 어둠이 내린지 얼마나 지났을까. 또 하루의 끝자락에서 마음 둘곳 없이 흘러 다니는 마음과 생각이라는 놈을 무었으로 달래야 하나. 가끔씩 주체 못하도록 마음과 생각이 지독한 자갈밭을 헤멜때가 있다. 쓰디쓴 술한잔으로 달래야 하나, 아님 혹독한 운동으로 달래야 하나......... 조금만 더 이성.. 카테고리 없음 2010.07.27
양평 청계산과 함께한 행복한 중년의 시간여행 양평의 국수역까지 중앙선이 개통된지 1개월 정도. 마눌과 손잡고 레츠~ 고 , 양평의 청계산을 처음 만나러 옥수역에서 오전 11시 26분 출발하는 중앙선에 몸을 실었다. 국수역에 도착하니 57분 소요된다. 국수역에서 나오자 마자 왼쪽으로 100미터 정도 가다보면 왼편에 굴다리가 보이고 그.. 카테고리 없음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