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가는길 요즘 마눌이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을 먹고 들어오란다. 어제 저녁에는 심신(心身)이 피곤하고 딱히 연락해서 같이 저녁먹으며 이스리 한잔할 사람도 안떠올라 삼실에서 뽀그리라면(라면봉지에 스프넣고 뜨거운물 붓고 10분정도 있으면 맛난 라면이됨) 먹고 들어갔다. 마눌이 저녁 뭘먹고 들어왔냐기.. 카테고리 없음 2011.03.18
진즉 먹었어야 했다. 진작에 먹었어야 했다. 올겨울에 몇번 쭈꾸미삼겹 볶음이라고 먹어 보았다. 그런데로 한겨울에 별미로 먹어 보았지만 생물이 아니라서 뭔가 2% 부족했었다.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 점심에 쭈꾸미를 먹게되었다. 봄동배추속과 민물새우를 넣고 한소금 끓여낸후 생물쭈꾸미를 넣고 살짝 데.. 카테고리 없음 2011.03.17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왔네. 가끔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이 있다. 입안에는 말이 적고, 마음에는 일이 적고, 배 속에는 밥이 적어야한다. 이 세가지가 적으면 성자도 될수있다.(법정) 입안에는 말이 적지 못하고, 마음에는 일이 적어야 하는데 이 생각 저 생각 고뇌와 번뇌가 지구를 수십바퀴를 돌고 배 속에는 밥이 적.. 카테고리 없음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