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척 뒤척 하다가 세상밖으로 나온다.................. 휴일아침 여유롭게 늦잠을 자고 창밖을 보니 하늘은 잿빛이고 눈이 펑펑내린다. 이런 날은 설요일(雪曜日)이라 부르고 싶다 아 ~~~ 눈이 나리고 꿀꿀한 날씨에는 파전에 막걸리 한사발이 제격인데....... 아침부터 술생각이 나는건 마음이 쬐끔 센치멘털 하다는 거다. 그렇다면 오늘 무었을.. 카테고리 없음 2020.01.20
파마하는날. 해가 바뀌니 여기 저기서 전화.카톡.문자가 온다. 새해가 밝았으니 보고싶은 얼굴한번 봤으면 좋겠다 한다. ??? 갑자기...선약도 안하고... 내가 트럼프대통령정도로 바쁜사람인데 그게 말이 되느냐구? 내가 이해심 많고 마음이 어여뻐 1차약속을 서둘러 마무리 하고 약속장소인 커피숖에.. 카테고리 없음 2020.01.13
생일이. 언제세요 ? 생일이 언제세요? 오늘은 9월 12일. 음력으로 8월 14일 추석 전날이다. 우리가족은 8남매, 4남 4녀, 그중에 나는 6째. 가족이 많다보니 둘째형님 생일은 설 전날, 나는 추석 전날이다. 추석전날이니 딱히 생일상을 차릴 필요가 없어 항상 생일상이라고 별도로 받아본적이 거의 없었다 평일이 .. 카테고리 없음 2019.09.12